병사월급1 거짓말#3. 병사 월급 200만 원으로 올리겠다. ▣ 뭐라고 약속했나?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자 신분이던 지난 2022년 1월 9일 페이스북에 '병사 봉급 월 200만 원'이라는 짧은 공약 글을 올렸습니다. 문재인 정부인 2021년 9월 국방부는 ‘2022~2026 국방중기계획을 발표하면서 병장 월급을 2026년에는 약 100만원 수준에 이르도록 하겠다고 밝힌바 있습니다. 이는 부사관인 하사 1호봉의 50%에 해당하는 금액인데요. 문재인 정부가 세운 계획의 2배에 해당하는 금액을 윤석열 당시 대통령 후보가 제시한 셈입니다. 윤석열 후보는 2021년 9월 예비역 병장들과의 간담회에서도 “(군 복무) 채용 가산점이 없어지니 사기가 많이 위축된 것 같다”고 말하면서 “미국 같은 강한 군대를 만들려면 병사와 군 간부에 대해서도 미국 같은 대우를 해야 한다”고 말.. 2022. 6. 10. 이전 1 다음